두 번째 지구는 없다 리뷰 — 한반도에서 용과가 자란다

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표지 이미지

방송인이자 환경 운동가인 타일러 라쉬가 쓴 《두 번째 지구는 없다》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. 우리는 매일 빙하가 녹는다는 기후위기 뉴스를 접하고 공감하면서도, 왜 여전히 행동하지 못하고 있을까요? 이 책은 그 ‘무감각’의 구조를 분석하는 날카로운 시선이자, 행동을 촉구하는 간절한 목소리입니다. 이 서평에서는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개인적인 경험인 ‘한반도 용과 … 더 읽기